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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4 '고소영 라인', 블로그에서 시작됐다
  2. 2008.01.03 하루 6시간 로그아웃 사수하기

비행기 안에서 펴든 한겨레신문에 이런 만평이 있었습니다. <고소영 성공시대, 강부자 정부>. 어느새 모든 언론과 전 국민이 쓰고 있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라인’이라는 유행어가 블로그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기록해둡니다(뭐, 이제 별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아래는 한겨레 만평과 지난 15일 블로거뉴스 헤드라인 화면.

관련 글: 이명박 시대, '고소영 라인'이 뜬다 / MP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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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자 한겨레 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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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블로거뉴스 헤드라인


오늘자(3일) 한겨레에 아래와 같이 썼습니다. 하루 6시간 로그아웃 사수하기. 그런데 새해 두 번째 근무일인 오늘, 지금(10시) 퇴근합니다. ^^; 하루 6시간 로그아웃, 정말 쉽지 않은 목표인 것 같습니다.

죽기 전에 꿈을 현실로, 2008년 새해를 맞는 50인의 50가지 선택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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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로그아웃’ 사수

“인생은 ‘로그아웃’에 있다.” 2008년 내가 붙들고 있는 말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잠자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 시간을 로그인 상태에서 보냈으니 이런 말에 ‘꽂힐’ 만도 하다. 새해에 나는 로그아웃해서 인생을 되찾을 테다.

실천방침은 이렇다. 하루 6시간 로그아웃 사수하기. 물론 깨어있으면서 로그아웃해 있는 시간이 6시간이어야 한다. 주말엔 하루 12시간 로그아웃. 즉, 주중 30시간, 주말 24시간. 나는 일주일에 54시간씩 2007년엔 없었던 시간을 갖게 된다.

그럼 뭘 할까. 온라인에 있는 지식이 아닌 오프라인에 있는 지식을 습득하겠다. 블로그에 있는 이국 풍경보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제주의 오름을 보겠다. 그리고 포털에서 댓글을 읽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의 수다를 듣겠다. 멋지지 않은가. 2008년, 벌써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