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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30 Daum 메인에 내 블로그가 걸린다면 (8)

블로거 한글로. 그는 요즘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에 '푹~' 빠져 있습니다. 4월 한 달간 그가 썼던 주요 기사만 모두 10건. 직업 기자 못지않은 그의 생산력이 놀랍습니다.

그가 썼던 기사들을 독자들이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자그마치 45만 회. 웬만한 중소 인터넷 매체를 능가하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블로거 한글로 님은 마냥 행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블로거뉴스에 보낸 글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보고 댓글도 달았지만, 정작 자신의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의 블로그에 가보니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4만 5,000여 명에 불과(?)하네요.

한글로 님은 왠지 억울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상상'을 해봤겠지요.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에 자신의 블로그가 직접 링크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 말이죠.

1. 방문자 폭격

Daum(미디어다음) 메인에 내 블로그가 직접 링크된다면 엄청난 방문자가 몰릴 터. 그 트래픽을 어찌 감당할꼬. 몇 달 동안 열심히 블로깅 한다면 '꿈의 숫자' 천만 명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설치형 블로그로는 감당이 안 되겠는 걸.

2. 애드센스 폭격

엄청난 방문자가 몰린다면 당장 애드센스(애드클릭스)의 수익이 확연하게 달라지겠지? 4월 한 달 방문자가 45만 명이었으니까, 적게 잡아도 500~600달러는 벌지 않을까? 이런 방문자 수라면 광고 유치도 가능할 것 같다. 정말 '블질'만 열심히 해도 먹고사는 세상이 열리는 걸까.

3. 댓글도 내 맘대로, 펌 걱정은 뚝

포털뉴스에 달린 그 많은 댓글이 이젠 내 블로그에 달리겠다. 댓글 관리도 내 몫이 되겠지. 답글 달다 밤샐지도. '펌' 걱정도 뚝. 스크랩 금지만 설정해 놓으면 끝.

한글로 님이 정말 이런 상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하지만, 그동안 블로거기자로 열심히 활동한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동안 많은 블로거 분들이 미디어다음 블로거기자단 활동을 망설였던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방문자 수와 애드센스(애드클릭스) 수익이 블로깅을 하는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거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오랜 준비를 거쳐 5월 19일에 개편하는 '블로거뉴스2.0'의 최대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여러분의 블로그를 직접 링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링크 방식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미디어가 곧 미디어'라는 블로거뉴스2.0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더 많은 권한을 블로거에게 이양한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엄청난 트래픽'은 그 결과물이지 목적 자체는 아닙니다.

'Daum 첫 화면에 내 블로그가 걸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개편을 앞둔 블로거뉴스2.0이 여러분께 묻는 첫 질문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가 Daum 블로그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개편되는 블로거뉴스2.0은 Daum 블로그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활짝 열립니다.

▲엄청난 트래픽과 광고 수익 증가 ▲평판 증대와 네트워크 확산 ▲글에 대한 전적인 권한과 책임 증대. 5월 중순, 이 놀라운 변화들이 미디어다음블로거뉴스2.0에서 벌어집니다.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 탱굴

▶ 관련 글: 블로거뉴스2.0 개편 설명회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