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취재하는 블로거 | 2 ARTICLE FOUND

  1. 2007.04.18 블로거가 취재할 때 겪는 어려움에 대해
  2. 2007.02.15 '완소' 발로 뛰는 블로거들 (4)

그제(16일) 블로거 장희용 님이 그간 미디어다음 블로거기자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적은 블로거뉴스를 보내왔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인 미디어' 블로거 기자로서의 어려움과 자긍심 / 장희용

장희용 님의 글을 요약하면, 블로거뉴스 초창기 블로거기자로 활동할 땐 취재원 확보와 정보 수집이 매우 어려웠지만, 블로거뉴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짐에 따라 블로거기자로서 취재를 할 때 겪는 어려움은 줄어들고 자긍심이 커져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간 블로거뉴스를 가꿔온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나는 장희용 님이 앞으로 더 편한 환경에서 취재하게 되는 이유가 비단 블로거뉴스의 더욱 커진 영향력 때문이기는 바라지 않는다.

나는 장희용 님이 앞으로 블로거뉴스만이 아닌 블로고스피어 전체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리고 ‘블로거기자’ 장희용이 아니라 ‘블로거’ 장희용으로 당당하고 편하게 취재를 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오기를 바란다.

이 말을 곧이곧대로 안 듣는 분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이는 나와 함께 블로거뉴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탱굴 님, 푸름이 님도 함께 꿈꾸고 있는 바다.

달리 얘기하면, 블로거뉴스는 블로거들의 콘텐츠로 매체의 영향력을 키우기보다 블로거들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블로고스피어가 명실 공히 뉴스(이슈) 생산의 진원지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다음 달 블로거뉴스2.0이 베일을 벗으면 이런 우리의 지향점이 대외적으로도 더 명백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장희용 님이 블로거기자로 처음 활동할 때 겼었던, 그리고 지금도 어느 정도 겪고 있는 취재 시 어려움들은, 향후 블로거뉴스가 더 충실히 블로고스피어의 뉴스(이슈) 생산력을 키우는 데 힘을 쏟아간다면 금세 없어질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은 블로거뉴스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 아니라 블로고스피어 전체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일 것이고, 그것은 미디어다음의 ‘블로거기자’를 중심으로 블로고스피어 전체에 ‘취재하는 블로거’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블로거들이 뉴스(이슈) 생산의 중심에 설, 이제 그다지 멀지 않은 그날을 기대한다.


가끔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는 대답이 있다. “블로거뉴스는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기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왜 발로 뛰는 블로거들이 소중한지는 나중에 자세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은, 어제(14일) 블로거뉴스에 올라온 ‘완전 소중’ 발로 뛰는 블로거들의 기사를 몇 개 소개하는 것으로 갈무리.

▶ 새벽 가락시장 '탕 뛰는 사람들' / 하정임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29015

▶ 빨래판으로 연주하는 '길거리 재즈' / 소은사랑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lart/read?bbsId=B0003&articleId=15352

▶ [인터뷰] 복지사 꿈꾸는 '전신마비 만학도' / 박준규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rrent/read?bbsId=B0001&articleId=15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