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참여연대 | 2 ARTICLE FOUND

  1. 2008.02.05 참여연대 홈, 미래 매체의 모습?
  2. 2007.03.29 2007년 3월 24일 주민 떠난 대추리 풍경 (2)

지난달 프레스센터에서 언론개혁시민연대 관계자, 미디어스 등 신생 매체의 기자 분들을 모시고 <신생 인터넷매체의 블로그 활용 전략>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얘기한 내용의 간략한 목차.

신생 인터넷매체의 블로그 활용 전략
- 언론개혁시민연대/미디어스, '블로그와 미디어' 강연 목차

1. 지금 블로그는
2. 지금 인터넷매체는
3. 지금 신생매체는
4. 신생매체, 다른 길은 없을까?: 지금 신생매체가 주목할 것들

지금 신생매체가 주목할 것으로 제가 꼽았던 것은, 좀 생뚱맞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JYP, SM엔터테인먼트, YG패밀리, 싸이더스 등이었습니다. 기자는 블로거로, 언론사는 블로거(기자) 네트워크를 지원·관리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는 의견(또는 전망).

제가 생각하는 미래 언론매체의 모습이 언제쯤 세상에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개편된 참여연대 홈페이지(http://www.peoplepower21.org/)를 보니, ‘굳이 언론사가 아니어도 상관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연대 홈, 그 자체가 훌륭한 매체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타블로그 형태로 개편한 참여연대 홈페이지



어제(28일) 블로거 진실을찾아안정희 님이 보낸 블로거뉴스 <2007년 3월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도두리의 마지막 풍경>. 지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곳, 대추리의 쓸쓸한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싸해진다.

주민 떠난 대추리 마지막 풍경 / 진실을찾아안정희

블로거에 따르면 2007년 3월 24일 대추리 주민들은 마을에서 마지막 촛불문화제를 마치고는 이주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4일 주민들과 경찰 사이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었을 폭력사태가 일어난 후 1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뒤의 일이다.

블로거가 기사 마지막에 붙인 코멘트가 인상적이다. 첫 블로거뉴스를 보낸 블로거지만, 블로거뉴스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보여줄 것도, 들려줄 것도, 멋진 편집 솜씨도 없지만, 블로거가 진심을 담은 영상이라면 저널리즘의 장에 당당히 들어올 자격이 있다.

위 동영상은
2007년 3월 24일
대추분교 주변 마을의 모습을 담은 기록입니다.

좋은 편집 기술도,
좋은 영상도,
좋은 음향도 없지만,
그래도 대추리를 우리 가슴속에 간직하기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