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블로거뉴스 기사들이 정말 훌륭하다(아래 기사 리스트 참고)고 미투데이에서 올렸더니, “와- 저거 정말 블로거가 취재? 대단 +_+”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맞다. 블로거가 취재했고, 블로거들은 대단하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지금 ‘저널리즘’이라고 부르는 것의 근본을 뒤흔들 것이다.

'쓰레기 시멘트' 차량 추적해보니..발암물질 석면까지 / 최병성
군부대 폐기물 마구 버린다 / 아름다운지구인
연금법 개정안 부결 '할 말 많다' / 장희용
모악산 백구 '진순이' 혹 떼는 날 / 온누리
32년전 아버지의 여행길을 걷다 / 깐돌이

관련 글: 블로그 저널리즘 현실적 구현 방법 모색


주말, 피곤한 몸으로 블로거뉴스를 훑어보다가 블로거 깐돌이 님의 (유쾌한) 동영상기사를 봤다. 종이신문에 만화로 인물이나 사회를 풍자적으로 비평해온 만평가가 있었듯, 이제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인물·사회를 비평하는 ‘동영상 만평가’(?)들이 등장할 시점이 아닐까. 그렇다면, 깐돌이 님은 인터넷 시대의 첫 ‘동영상 만평가’들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릴 만하다. 아래는 깐돌이 님의 블로그 포스트 중 일부. 그리고 탱굴 님의 관련 글.

자동차 경기를 중계해 드립니다
점심 먹으러 가는길-길거리를 중계하다
[직격 리얼 인터뷰] 대통령의 개헌제안, 니는 우예 생각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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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추억의 소리 '찹쌀-떡'
불안하지만 이쁜 오토바이 모자(母子)
고향 잘 다녀오셨습니까?
블로그의 대세를 따라가다
깐돌이, 길을 말하다

'오빠 기다릴께요?' 지겹다 성인광고
스님 고무신 위 '깜찍한' 낙서들
의사선생님과 정부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관련 글 1: 스님 고무신마다 브랜드가 있다? / 탱굴
관련 글 2: 블로그로 쌓은 '한민족 네트워크' / 탱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