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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2 "모든 시민은 기자다" → "모든 기자는 블로거다" (7)

경남도민일보 기자 돼지털 님이 어제(21일) 이런 내용의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모든 기자는 블로거다"

모든 기자는 블로거다 / 돼지털

돼지털 님은 이 포스트에서 “오마이뉴스가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구호로 자리를 잡았다면, 미래의 미디어 구호는 <모든 기자는 블로거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지난주 제가 돼지털 님과 함께 말씀을 나눈 시간은 한 30분 남짓입니다. 부산에 있는 국제신문(주: <기성매체의 블로그 활용 전략>)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마산 경남도민일보에서 돼지털 님, 김주완 님 등과 블로그와 미디어에 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기성매체의 블로그 활용 전략>에서 제가 어려운 말로 길게 얘기한 것을 “미래의 미디어 구호는 <모든 기자는 블로거다>”라고 쉽고 간략하게 요약하시는 것을 보니, 30분 남짓 대화를 나누는 동안 돼지털 님의 통찰이 남다르다고 느꼈던 제 생각이 역시 옳았나 봅니다.

포털을 경계하는 돼지털 님과 돼지털 님 동료 기자 분의 생각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돼지털 님의 얘기대로 “블로거뉴스는 다를까요? 예 분명히 다릅니다”. 블로거뉴스는 정말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거뉴스가 다른가 안 다른가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핵심이 블로거뉴스가 아닌 ‘블로그’라는 사실입니다.

Daum 블로거뉴스가 아직은 블로그 유통에서 큰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지는 못할 것입니다. 바뀌고 바뀌어 주인이 객이 되고 산이 바다 되는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근본에는 ‘블로그’가 있을 것입니다.(돼지털 님)

돼지털 님의 얘기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모든 기자를 블로거로 만들며 새롭게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만들어갈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합니다. 태터앤미디어가 처음 시도한 미디어비즈니스 모델이 미디어스·경남도민일보를 비롯한 여러 기성매체들로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관련 글: 경남도민일보 블로거기자단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