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철아!

오늘 14일은 네가 우리 곁은 떠나간 지 20년이 되는 날이구나.

오늘 네가 쓰러져 간 그 현장, 남영동대공분실에서 네 넋을 기리는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너무 고마웠다. 본관 건물에 너의 모습을 담은 대형 걸게그림이 걸렸다. ‘그 눈동자 별빛 속에 빛나네’라고 씌어진 문구를 보면서 너의 ‘그 맑은 눈동자’가 떠올랐지.

故 박종철 열사의 친구인 김학규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고인에게 쓴 편지. 어제(14일) 박 열사 20주기 추모행사를 마친 뒤 지친 몸을 무릅쓰고 작성해 블로거뉴스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김 국장에게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를 알려주고, 결국 애절한 편지를 쓰게 한 기동청년 님에게 감사드린다.

▶ 내 친구 종철이에게..'네 생각에 가슴이 미어졌다' / 김학규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rrent/read?bbsId=B0001&articleId=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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